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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터널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근로자가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시간 현재 류씨의 시신을 빼내기 위해
암반을 치우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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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호남고속철 달성터널 현장에서
붕괴 당시 매몰된 45살 류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0시 7분쯤
작업차량 운전석에서 5미터 떨어진 바닥에서
콘크리트와 암반 사이에 끼여 숨져있는
류씨의 신체 일부가 드러났습니다.
지난 1일 터널 붕괴 사고로 매몰된 지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류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사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과 친구들이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시간 현재
류씨의 시신을 빼내기 위해
암반을 치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시신 수습까지는 앞으로도
2,3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류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쯤
터널 발파 후에 외벽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장비와 함께 매몰됐습니다.
경찰은
취약한 지반이 토사의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렸다는 공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안전조치 소홀 여부와 함께
신고 시간이 7시간 지연된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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