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추석 성수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과일은 늦더위에 힘입어
맛이 좋아졌고 가격도 조금 내렸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추석을 앞둔 도매시장에
과일 상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배와 사과, 포도 등 햇과일이
추석 선물용으로 줄지어 출하된 것입니다.
최근에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맛과 당도가 좋아졌고,
가격도 예년 수준이거나 조금 더 싸졌습니다.
비쌀거라는 인식 탓에
선물용 과일이 잘 팔리지 않았던 터라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과일 값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고 유지'
이 때문에
도매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과일값이 걱정과 달리 비싸지 않다보니
뒤늦게 라도 선물 품목을 바꾸기도 합니다.
(인터뷰)-'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일부 제수용 수산물은
추석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어획량이 크게 부족했던
참조기와 고등어, 병어 등은
지난해보다 2,30%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필요한 것만
소량 구매하다보니 장바구니가 가벼워졌습니다.
(인터뷰)-'조금씩 조금씩 살 수 밖에 없다'
대형 마트에서는
선물 준비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생활용품과 건어물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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