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가 우울한 추석(R-연휴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09 12:00:00 수정 2011-09-09 12:00:00 조회수 1

◀ANC▶

올해 이상기후에다 태풍 피해로

추석을 맞은 과수 재배농가들이 울상입니다.



무섭게 치솟던 과일 값이

지난 해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주문마저 줄어 농민들이 시름에 빠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출하작업이 한창인

영암군 삼호읍의 한 농장,,



추석을 맞아 선물용 주문이 밀려들고 있지만, 물량이 크게 부족합니다.



올겨울 이상 한파로

무화과 재배면적의 56%가 얼어죽어

수확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INT▶

(워낙 많은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배 과수원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추석이 예년보다 10일가량 빠른데다,

이상기온으로 당도가 떨어지고

수확량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더구나 추석 대목에 과일값이 비쌀 것이라는 인식이 겹치면서 주문 마저 줄어

재배농민들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INT▶

(16년 배농사중에 이런 해는 처음입니다.)



단감과 대봉감 등 추석이 대목인 과일류 역시 작황은 저조하고,

가격마저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이 끝난뒤

본격적으로 출하될 물량을

처분할 길 마저 막막해

과수농가들은 우울한 추석을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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