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명절 고향을 찾았다가 목욕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고향 목욕탕을 찾은 귀성객을 노린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광주의 한 대형사우나.
한 낮에 남성 탈의실이 털렸습니다.
피해자만 세 명인데 피해 금액이
천 500만원이 넘습니다.
◀INT▶강병훈/ 부산시 해운대구
"추석이라 명절을 쇠러 왔는데
잠시 일을 해주고 샤워를 하러 왔습니다.
30분만에 나오니까 시계하고 있는걸
싹 털어가 버린거야."
피해자들은 모두 추석 귀성객들로
부모님 댁이나 아들 집을 방문해
잠시 목욕을 왔던 사람들입니다.
◀SYN▶피해자 박모씨/ 경기도 용인시
"부모님댁에 차례 지내러 왔다가 잃어버린
거예요. 목욕하러 왔다가..내 지갑이 내 옷위에 딱 올려져 있더라고요. 열어보니 현찰은 없고.."
연휴 첫날에도 같은 사우나에서
45살 박모씨가 어음과 수표 등
4천 5백만원을 도난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오금택 경위/ 광주 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
"수법은 드라이버 같은 걸로 문을 젖혀서
CCTV가 인권 관련해서 탕 내에는 없거든요."
목욕탕 측은 명절이라 사람이 많다보니
보안이 어려웠다고 설명합니다.
◀SYN▶
"직원들이 관리를 했는데 사람이 많다 보니까.."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범에 의해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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