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추석 스케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12 12:00:00 수정 2011-09-12 12:00:00 조회수 1

(앵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 날..



시민들은 조상을 기리고

가족간의 정을 나누며

오붓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헤어지는 작별의 순간에서는

아쉬움이 넘쳐났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성묘길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가다서다 반복하길 수 차례..



어렵게 도착한 만큼

음식과 술을 바치는 손길에서

조상에 대한 예와 정성이 더욱 가득합니다.



3대가 함께 성묘에 나선

경주 이씨 문중의 후손들은

정중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INT▶



일찌감치 성묘를 마친 시민들은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펙트) - "하나 둘 셋" 18 02 06 09



윷놀이와 팽이치기..

투호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는

추석이 선사하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INT▶



며칠 전 만남의 장소였던 터미널에서는

진한 작별의 아쉬움이 넘쳐났습니다.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자녀들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부모는 한아름 선물꾸러미를 싸 주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INT▶



같이 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의 사랑과 정을 확인하는

한가위 추석날이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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