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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천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40대 남자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장수말벌에 쏘였는데 늦더위 벌떼의 공격,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의 한 농장입니다.
이곳 매실밭에서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하던 44살 성모씨가 말벌에 쏘인 건
오전 8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성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키며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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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말벌은
5~7cm 크기의 장수말벌,
장수말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꿀벌이나 다른 말벌을 공격하는 독성이 강한
벌입니다.
이 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INT▶
지난 2년간 전남 도내에서 발생한
벌쏘임 사고는 230여 건,
명절 벌초는 끝났지만 초가을 늦더위에
위협적인 벌떼 공격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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