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남대 돈 서울대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19 12:00:00 수정 2011-09-19 12:00:00 조회수 1

<앵커>
지방 국립대학교 가운데
전남대의 정부 지원금이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정부가 서울대 법인화를 추진하면서
전남대를 가장 큰 피해자로 삼은 셈이
됐습니다

<기자>

지난 해 정부가 전남대에 지원한 돈은
2천 백 억원 남짓.

2009년과 비교해 258억원이 줄었습니다

cg: 같은 기간 경북대를 비롯해
10개 지방 거점 국립대의 정부 지원금이 평균 73억원씩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더 깎인 셈입니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으로 따지면 전남대는
정부로부터 더욱 푸대접을 받았습니다.

cg2:
1,003만원이던 지원금액이 930만원대로 줄면서
95만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다른 지방 국립대에 대한 1인당 평균 지원금
감소액은 21만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cg3: 반면에 같은 기간 서울대에 대한
정부의 총 지원금액은 390억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결국 서울대의 늘어난 정부 지원금의
3분 2가 전남대에 대한 지원을 줄인 돈으로
채워진 셈입니다.

◀INT▶ 전화연결 권영길

국립대에 대한 정부 지원금은 시설확충이나
교육기반 조성, 인건비 등에 사용되는 돈을
말합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립대가
서울대 법인화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셈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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