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사유화 논란 확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25 12:00:00 수정 2011-09-25 12:00:00 조회수 1

◀ANC▶

백운산에 위치한

서울대 학술림 소유권 문제를 놓고

서울대와 광양시 주민들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서울대 앞에

광양지역 주민 6백여명이 모였습니다.



백운산에 위치한

서울대 학술림이 서울대 법인화에 따라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섭니다.



일부 주민은 삭발에 나섰고

서울대 총장 면담을 요청하며

경찰과 맞서기도 합니다.



서울대가 사유화를 추진하고 있는

백운산 학술림은 만9백여ha,

백운산 전체 면적의 45%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정부가 백운산을 서울대에

무상 양도 하는 행위는

국유재산의 사유화를 인정하는 특혜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INT▶

특히 백운산 학술림이 서울대에 넘어가면

백운산의 매각처분이나 산림훼손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백운산 사유화 정책을

즉각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서울대 측은 이에대해

학술림을 사유화 하더라도

지역 사회 요구에 부합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술림을 다른 대학과

연구기관에 학습 공간으로 개방하고

연구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 붙었습니다.



(s/u)삶의 터전이자

정신적 영산인 백운산을 내줄 수 없다는

지역민과 체계적인 산림 연구를 위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서울대 입장 사이에서

백운산 사유화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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