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에
전호종 현 총장이 선임됐습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전호종 총장의 연임이 결정됐는데,
직접 선거에서 2위를 했던 후보가
총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조현성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전호종 현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강현욱 이사장 등 9명의 이사들은
본 선거에서 1,2위를 차지한
서재홍 후보와 전호종 후보를 대상으로 표결을 실시한 끝에 과반 득표를 한 전 후보를
14대 총장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앞서 이사회는 두 후보를 대상으로
30여 분간의 면접과 내부 토의 등을
거친 뒤 표결을 했습니다.
전 총장은 오는 11월 10일
14대 총장에 취임하며 추가 임기는 4년입니다.
하지만 이사회의 오늘 결정은
구성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본 선거 결과를 사실상 뒤집은 것이어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호종 총장은 지난 22일 학교 구성원들의
직접 선거로 치러진 본 선거에서
서재홍 후보에 밀려 2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며
치러졌던 조선대 총장 선거가 이사회의
오늘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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