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태블릿 PC, 도박장에서 '대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28 12:00:00 수정 2011-09-28 12:00:00 조회수 1

◀ANC▶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한

태블릿 컴퓨터가 사행성 게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행성 게임장보다 낮은

환전 수수료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불법 게임장에 들이 닥칩니다.



탁자에 놓인 게임장비는 손바닥만한 태블릿PC.



사행성 게임 '마린보이'로 도박이 이뤄졌는데,

마린보이는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2년전 등급분류가 거부된 불법 게임입니다.



(S.U)이들은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국산

태블릿 PC 스무대를 구입해 게임장을

운영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태블릿 PC는

한 대에 40만원 선으로 기존 게임기 가격의

1/5 수준.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휴대성이 좋아 증거를 감추거나,

게임장을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생소하다 보니까 현재로써 저희는 일반

게임장, 아케이드 게임장들은 많이 적발하고

단속했지만 이번처럼 신*변종으로 하는 건

처음이라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25살 김모씨는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 도박참가자를 모은 뒤

기존 게임장 환전수수료의 절반도 안 되는

3%의 수수료만 챙겼습니다.



변종 불법 게임이 진화하면서

경찰이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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