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엔 일반계 고교 학생들이
학업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낭패였습니다.
공부 외엔 마땅히
대안을 찾을 수 없어서인데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
'꿈'이나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직업교육' 학교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EFFECT : 노래 부르고 .. 흥겹고 ..
흥겨운 랩에 맞춰 한 마음이 된 학생들 ..
언뜻보면 노래 강습소 같은 이 곳은
실상은 한 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시간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는
일반계 고교 2학년 학생들의
'끼'나 '소질'을 살려주기 위해
지난 9월 문을 연 광주 푸른 꿈 창작학교입니다
EFFECT : 조리하는 모습 (짧게)
제과*제빵에서 음식 조리, 토털뷰티,
에너지 융합설비와 스포츠 문화예술까지 ...
5개 학과 2백 명의 학생들이 1년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를 살리고 실천할 수 있어
호응도 높습니다.
◀INT▶ 최우정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과 '실용'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
학생들의 태도 역시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INT▶ 김산해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진학을 위해 자신의 원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고
직업 전문학교에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INT▶ 김용운 교장
인생의 좌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학생들이
'맞춤형 직업교육' 대안 학교에서
잊고 있었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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