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교육감 누리과정 예산 담판 결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12 09:09:09 수정 2016-10-12 09:09:09 조회수 1

10월부터 석달치의 누리과정 예산이
삭감되거나 미편성된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시장과 시교육감의 담판이 결렬됐습니다.

윤장현 시장과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12) 오찬을 갖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정부 교부금을 우선 집행하라고 요구한 반면
시교육청은 학교용지부담금 5백억 원을
먼저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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