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무리한 자료 요구 .. 전교조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0-26 02:08:56 수정 2016-10-26 02:08:56 조회수 1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일선 초등학교 150곳에
지난해 학습 준비물 구매 내역을 하루만에
제출할 것을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습 준비물이 300에서 500가지가 넘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해당 자료를 요청한 시의원을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런 납득할 수 없는 관행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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