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83살 A 할머니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할머니의 시신에서는
수차례 흉기로 훼손을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회복지사가 지난 8일 마지막으로
A 할머니를 방문한 점으로 미뤄
최근 일주일 새 원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
할머니를 살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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