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만취상태서 난폭운전을 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52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46살 최 모씨의 승합차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어
최 씨의 4살 난 딸을 다치게 하고,
차에 매달린 피해자 가족 5명을 끌고 가
전치 6주의 부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전력이 있는 장 씨가
사고 뒤 편의점에서 술을 사 마시는 등
죄질이 불량해 구속 됐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