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29) 오후 6시쯤
여수시 여서동의 아파트
15층 복도에 세워져 있던
유모차와 자전거를
불태우고 달아난 혐의로
1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바로 옆 동 아파트에서도
같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아파트에 전단을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충동적으로 방화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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