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양희승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을
국가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5.18 행사 목적으로 지급된
국가보조금 2억여원 중
1500만원 가량을 행사 목적이 아닌
사무실 운영비 등에 부당하게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양 회장은
구속부상자회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부족해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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