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61살 이 모 씨가
베란다쪽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씨는 불이 나자 베란다를 이용해
아래층 베란다로 이동했지만
팔에 힘이 빠져 떨어져 숨졌습니다.
한편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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