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개학 연기 결론 밤늦게 결정될 듯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03 20:44:32 수정 2019-03-03 20:44:32 조회수 0

유치원 집단 개학 연기와 관련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유총 광주지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임원 회의를 열었지만
70여 곳이라도 개학 연기에 동참하자는 의견과
철회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며
오늘밤 늦게 결론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개학 연기와 관련해 무응답한 유치원 숫자가
어제보다 20여 곳 줄어들었지만
개학 연기가 현실화될 경우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사립유치원 전체에
점검반을 보내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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