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당시 정보수집 특수부대 운영" 주장

입력 2019-03-14 20:37:10 수정 2019-03-14 20:37:10 조회수 0


1980년 5.18 당시
정보수집을 위한 특수부대가
광주에서 운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록관은
전두환 씨가 5.18 당시
민간인 복장의 군인들을 광주로 파견해
시위대의 위치나 무장 상황 등을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과 시위대를 이간시키는
분리공작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록관은
해당 특수부대 규모가 파악되진 않았지만
많은 수가 투입된 것은 확실하다며
5.18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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