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상담 정보 집적화 개인정보법 위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3-28 11:04:35 수정 2019-03-28 11:04:35 조회수 0

학생 상담 내용을 서버에 집적화하라는
교육부 방침에 일선 교사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상담학생들의 기초정보를 서버에 기록해
데이터베이스화 하라는 교육부 지침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민감한 정보를 집적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는 있지만
정보를 집적화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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