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급발진 철로 돌진...무궁화호 열차 30분 정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3-28 21:00:16 수정 2019-03-28 21:00:16 조회수 4

오늘(28) 오전 10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철로 근처를 지나던

67살 강 모 씨의 승용차가

언덕 위 철로로 돌진했습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열차가 없어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강 씨의 차량을 견인조치 하는 동안

승객 25명을 태우고 원창에서 벌교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30분간 정차했습니다.



경찰은

차가 급발진 했다는

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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