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치원 비리 검찰·국세청 철저한 수사 촉구

입력 2019-04-08 21:00:02 수정 2019-04-08 21:00:02 조회수 0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사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원 비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3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검찰은 수수방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국세청 역시 소극적 수사에 그쳐
아쉬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17개 교육청이 검찰 등 수사기관에
총 52곳의 사립유치원을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했으며,
이 가운데 광주교육청이
2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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