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사장 마약 투약 광주 외국인 학교 점검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4-10 21:15:59 수정 2019-04-10 21:15:59 조회수 0

광주 외국인 학교 이사장인 하일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교육청이 외국인 학교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년에 1차례 외국인학교에 대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입학관리와
학사운영 공시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외국인학교는 지난 2000년
교육청으로부터 '각종 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고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7년과 지난해 외국인 교사들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기관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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