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홍역 확진자가
1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20살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전남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6일부터
고열과 발진,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남성과 접촉한 이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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