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노린 외환 투자사기 40대 구속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11 21:02:40 수정 2019-04-11 21:02:40 조회수 5

외환 선물거래로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해외통화 선물거래 투자를 내걸어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임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씨는 "FX마진거래 환차익으로

매월 연리 10∼20%의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2017년 최근까지 주부 등 24명의 피해자로부터

12억4천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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