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비 체불, 비인간적 근무..포스코, 하청관리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11 21:02:40 수정 2019-04-11 21:02:40 조회수 4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 회사의 직원들이

원청사에 관리 감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 제철 운송 하청 회사인

성암산업 노동조합은

오늘(11) 기자회견을 열어,

성암산업이 지난해

수 억 원의 흑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원청사 포스코로부터 받아온

노무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3조 3교대의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인해

직원들 중 직업병 유소견자가

80여 명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원청사인 포스코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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