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운영 목욕탕 유리문 곡괭이로 깬 60대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12 21:00:51 수정 2019-04-12 21:00:51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동생이 운영하는 목욕탕 유리문을

곡괭이로 깬 혐의로

6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11) 저녁 8시 15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동생 57살 김 모 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곡괭이로 유리로 된 출입문 2개를 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 소유권을 두고

동생과 법적 소송중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건물 유리창을 깬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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