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는 문제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꾸중을 듣던 고등학생이 폭행을 당했다며
교장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쯤
곡성군의 한 천변에서
또래 2명과 술을 마시던 고교생 16살 A군이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소주병으로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교장 59살 B씨는 경찰조사에서
거리에서 버젓이 술을 마시던 학생을
훈계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일 뿐
심한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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