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 마시냐" 꾸중 듣던 고교생들 교장 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18 21:00:41 수정 2019-04-18 21:00:41 조회수 4

술마시는 문제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꾸중을 듣던 고등학생이 폭행을 당했다며

교장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쯤

곡성군의 한 천변에서

또래 2명과 술을 마시던 고교생 16살 A군이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소주병으로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교장 59살 B씨는 경찰조사에서

거리에서 버젓이 술을 마시던 학생을

훈계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일 뿐

심한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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