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훔쳐 붙잡힌 40대 남성..조사결과 성폭행 수배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18 21:00:41 수정 2019-04-18 21:00:41 조회수 4

경찰에 붙잡힌 40대 절도범이 신원조회 결과

성폭행 수배범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담긴 음식을

다섯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로

46살 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음식을 훔친 강 씨는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인천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

해당 지역으로 신병 인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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