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문이 열려 있는 차량만 골라
안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2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 산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11차례에 걸쳐 차량 안에 있는
현금과 노트북 등 25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는 후사경이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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