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 25%, 학생자치예산 편성의무 안지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4-25 21:00:43 수정 2019-04-25 21:00:43 조회수 4

광주지역 학교 4곳 중 1곳은

학생자치회 예산편성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내 307개 초*중*고교 가운데

25%인 79곳이 학생자치회예산 의무편성 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 표준운영비의 0.5% 이상을

학생자치회 운영비 예산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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