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무료급식사업 비영리단체서 횡령 의혹..수사

입력 2019-04-26 20:32:29 수정 2019-04-26 20:32:29 조회수 0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14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단체의 내부 갈등 과정에서
속칭 '카드깡'을 비롯한 횡령 의혹이 불거져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남구청의 요청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07년에도
대표가 공금 횡령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