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병어 가격이 어획량 감소로
서른 마리 한 상자에 최고 9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이달 들어
병어 위판량은 2백스무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위판량인 5백여 상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어 한 상자
최고 낙찰가가 90만원으로
지난 해 74만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협은 예년보다 수온이 낮아
꽃게나 병어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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