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 2주년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5-09 20:26:02 수정 2019-05-09 20:26:02 조회수 4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정당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8) 오후 2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북동의 한 거리에 걸려있는
민주당 현수막이 찢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 대통령의 얼굴 부분이
찢어진 것으로 보아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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