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안심 스마트폰 긴급호출 서비스 시민 관심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5-16 20:30:03 수정 2019-05-16 20:30:03 조회수 0

광주시가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심도시 광주'라는 아이디어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뒷면에 비상 버튼을 설치해
여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비상 버튼만 누르면 112 등으로
연락이 될 수 있게 하자는
'여성 안심도시 광주' 정책이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제안됐습니다.

성폭력 피해 가족이 제안한 이 안건에
지금까지 4천 7백여명이 찬성했고
토론 의견수도 2천 건이 넘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인원이 1천명이 넘을 경우
광주 시민권익위는 실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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