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절차 부적절 적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5-20 07:45:03 수정 2019-05-20 07:45:03 조회수 0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비리와
부적절한 채용 행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과
2017년 이후 신규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벌여
모두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 채용비리와 관련된
직원 A씨를 단기계약직으로 부당하게 채용했고,
평생교육진흥원도 당초 공고에는 없는 규정을
적용해 면접대상자를 부당하게 선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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