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광주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료 교사와 함께 5.18 배지를 손수 만들고,
학생들과 나눠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18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메이홀 박석인 대표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서
오월어머니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해왔다고
하는데요.

제작자인 이권형 운남초 교사는 "학생들이
5.18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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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5.18 관련 문화 행사들을
한 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이 생겨
화젭니다.

사이트를 만든 건 5.18에 관심있는 청년들로,
5.18 전후로 광주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5월 관련 행사 정보들을
좀 더 편하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플랫폼 운영자는
'6월까지는 시범 운영해보려고 한다'며,
'관련 기관들이 적극 나서서
좀 더 체계적으로 5.18 관련 행사를 전하는
플랫폼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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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100호부터 1000호까지,
광주에서 보기 드문 대형 작품 전시회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송대성 작가의 '심연에 스미다' 인데요.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한 매화 그림들을 통해
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봄의 희망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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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빛고을 문인화여류작가회 정기 전시회
산들바람 전이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3명의 작가가
즐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채마다 개성 넘치는 문인화를 그려넣었는데요.

오는 24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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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전시 *

50인 작가 초대전 '평화의 물결 속으로'
5.20~5.31. 동구 진한미술관

빨간 메아리 展
~5.28. 동구 은암미술관

허달용 개인전 '블랙앤화이트'
~5.29.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518명 공공미술 프로젝트 '5월, 평화의 꽃길'
~7.3. 남구 이강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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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연·행사 *

어린이를 위한 공연 '프리프링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5.25. (16:00) 국립광주박물관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
5.26 (15:00)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5.27. (19:30)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오월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5.29. (19:00) 광산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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