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유럽에서도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재유럽 5.18민중항쟁협의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25) 오전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와
故 위르겐 힌츠페터 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민중제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보수 세력들이
5.18 역사를 욕되게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오월 정신계승을 위한
작은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