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뭄 피해 밭작물 면적, 3년 사이 3배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5-27 08:00:03 수정 2019-05-27 08:00:03 조회수 0

폭염으로 인한 밭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가뭄 피해를 입은 밭작물 면적은
2015년 5천 8백ha에서
지난해 1만 8천 4백ha로
최근 3년 사이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밭작물은 씨를 뿌린 직후 토양의 수분상태가
발아율과 생산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콩과 팥 같은 두류작물은
가뭄에 특히 취약하다며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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