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망교실 예산으로 자녀 학용품 구입 교사 해임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5-28 07:45:03 수정 2019-05-28 07:45:03 조회수 0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쓰도록 한
희망교실 예산을 빼돌려
자녀 학용품 등을 구입한 교사가 해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5년동안
희망교실 지원금 179만원을 빼돌려
자녀의 도서 구입비와
간식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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