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밤 9시경 (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 관광객 33명이 탄 유람선이 다른 유람선과 충돌하여 침몰했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7명 사망, 7명 구조, 19명 여전히 실종 중이다.
우리 지역 피해자로는 여수에 주소를 둔 여행객 4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모두 친인척 사이로 그 중 황모씨(50)는 구조되었으나 김모씨와 동생, 김씨의 딸 세 명은 실종 상태이며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우리 지역 피해자로는 여수에 주소를 둔 여행객 4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모두 친인척 사이로 그 중 황모씨(50)는 구조되었으나 김모씨와 동생, 김씨의 딸 세 명은 실종 상태이며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외교부 소속 인원 6명과 소방청 소속 13명으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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