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공백 상태 당분간 지속될 듯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5-30 20:20:00 수정 2019-05-30 20:20:00 조회수 0

조선대학교의 총장 공백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법인 이사회가
교수와 직원,학생과 동창회 등
4개 구성원 단체에
차기 총장 선출 방안을 협의해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4개 단체로 구성된
대학자치 운영협의회에서
교수평의회가 탈퇴한 상황이어서
합의안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법인 이사회는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한 책임 등을 물어
강동완 전 총장을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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