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강력부는 필리핀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27살 A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37살 B씨 등 1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도박자금 300억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유령 법인 명의로 개설한
대포통장 170개를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판매한 24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1명을 기소하고
3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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