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이 1980년대 대학시절
전두환 모의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 후보자는 대학 재학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열린
모의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현재 진행중인 전두환 재판과 수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