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항쟁지도부 대변인 故 윤상원 열사의
아버지 윤석동 전 5.18 유족회장이
향년 93세를 일기로 어제(16) 별세했습니다.
윤 전 회장은
전두환의 서울 연희동 자택 앞 시위를
주도하는 등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왔습니다.
16세부터 평생 일기를 써 온 윤석동 옹은
먼저 간 아들 윤상원 열사를 그리워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윤상원 열사도
부친의 영향을 받아 일기를 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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