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6-17 20:20:00 수정 2019-06-17 20:20:00 조회수 6

불법 사이버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1년 4개월여 동안

1천여 명으로부터 148억 원을 송금받아

도박장을 개장하고 운영한 혐의로,

국내 총책 42살 A씨와

전남지역 관리책 41살 B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메인서버를 중국에 두고

20개가 넘는 대포 통장을 이용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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