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서 '압력 이상' 발생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6-20 20:20:00 수정 2019-06-20 20:20:00 조회수 4

격납건물 공극 등으로 1년 넘게 가동이
멈춰서 있는 한빛원전 3호기에서
압력이 새는 현상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 등은
지난 15일 원전 3호기의 공극 등에 대한
보수를 완료하고
격납 건물의 안전성 검사를 위해
압력 시험을 하던 중
관통부에서 압력이 새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배관이나 케이블 등이 통과하는 관통부에서
압력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5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올 4월 재가동될 예정이었지만,
공극과 그리스 누유 등이 발견돼
1년 넘게 가동이 멈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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