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선대 내분 심화 '새총장 선출' vs '내가 적법 총장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6-23 20:20:00 수정 2019-06-23 20:20:00 조회수 0

총장 문제를 둘러싼 조선대의 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조선대 강동완 총장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학교법인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오는 9월 개교기념일 이전에
새총장을 뽑기로 결정하고
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
8월 10일까지 차기 총장 선출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동완 총장측은
이번주부터 업무에 복귀해
총장으로서 법적 지위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자칫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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