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향수냄새 맡는다며 여성 집앞까지 따라간 20대 긴급체포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6-26 20:20:00 수정 2019-06-26 20:20:00 조회수 5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친 여성을 따라가
현관문을 만진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25)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30살 A씨를 집 앞까지 뒤쫓아
현관문 도어락을 만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A씨 남편이 나오자 도망갔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는데,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향수냄새가 좋아
따라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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